‘공룡 벤처’ 옐로모바일이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최근 국내 증권업계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RFP를 송부한 곳은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옐로모바일은 빠른 시일내에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 하고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옐로모바일은 별로도 적격 예비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하지 않고 접수와 함께 제안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입찰제안요청서를 보내놓은 상태로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국내외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