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 신공항 타당성 검토 정부에 일임 합의

입력 2015-01-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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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제7회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한 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신공항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울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진=연합뉴스)

공항 건설을 두고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영남권 5개 광역시·도의 단체장은 19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신공항의 성격·규모·기능 등에 관한 결정 사항을 정부에 일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년여간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영남권신공항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시간 넘게 진행된 논의 끝에 신공항의 성격, 규모, 기능 등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에 관한 사항을 정부가 외국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결정하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정부가 용역발주를 조속히 추진하고 용역기간은 1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유치 경쟁 등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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