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이노페스트’로 100개국 고객 파트너 만난다

입력 2015-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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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열어…제품ㆍ기술ㆍ사업전략 소개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한 중아지역 행사에서 LG전자 직원이 주요 거래선들에게 ‘울트라 올레드 TV’ 등 전략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로 지역별 주요 고객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LG 이노페스트는 2013년 시작된 LG전자만의 글로벌 시장 공략 플랫폼으로 LG전자의 차별화된 제품, 기술 및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LG전자는 이달 중동ㆍ아프리카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2월 아시아, 3월 중국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해 약 100개국 1500여명의 파트너를 만날 계획이다.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이 발표회에서 ‘CES 2015’에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은 ‘울트라 올레드 TV’와 형광체 구조를 변경해 색재현율을 높인 울트라HD TV ‘컬러프라임’ 시리즈, 고객의 사용패턴을 감안해 한 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을 추가한 ‘웹OS 2.0’도 선보여 거래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커브드 디자인의 5.5인치 스마트폰 G플렉스2를 비롯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시장선도형 가전 제품들도 전면에 내세웠다. 오른쪽 문에만 있던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정수기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정장 바지 칼주름 관리 기능 등 성능을 강화하고도 부피를 30% 줄인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풀라인업,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국가별 우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인화원 이병남 사장의 ‘시장과 경영마인드’ 발표도 진행했다. 또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같은 장소에서 22일부터 유럽 지역 ‘LG 이노페스트’도 개최한다. 임직원 및 주요 거래선 관계자, 외신 기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한 중아지역 행사에서 LG전자 직원이 주요 거래선들에게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 전략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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