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8일 전북은행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8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임일성 연구원은 "3분기 순익은 대폭적인 호조를 보였지만 4분기에는 하락할 전망으로, 이는 예정손실률 대비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3분기중 일부 미집행되었던 판관비가 4분기에는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북은행에 대한 새로운 주인찾기 이슈는 지속될 전망이며, 이 기간에 있어서는 전북은행의 주가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