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광고, 신개념 SNS 프로필 공유 앱 '프로필콜'

입력 2015-01-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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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자발적 광고 게재, 추천인 제도 통해 10% 포인트 지급

매체가 발달하면서 광고시장 또한 급격한 변화를 겪어왔다. 소비자가 자주 접하는 매체와 채널이 바뀌었다는 것은 행동패턴이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정된 매체에서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광고와 달리, 현대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매체에서 광고하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소비자를 광고주로 전면에 내세운 신개념 광고 플랫폼 앱 '프로필콜'이 소비자와 광고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프로필 공유 앱 '프로필콜'은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서 공유하는 오픈형 사회경제적 비즈니스 모델을 뜻하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를 표방한 신개념 리워드 앱이다. 이는 최근IT기술의 발달과 SNS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공간까지 공유경제의 개념이 확장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퍼스트콜(대표 조수연)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앱 ‘프로필콜’은 회원들의 SNS프로필 공간을 원하는 기간만큼 빌리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프로필콜에 가입한 회원들은 랜딩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광고이미지를 선택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선택한 광고사진을 본인의 SNS(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프로필에 업로드하면, 집행시간부터 24시간 동안 노출이 지속된다.

프로필콜(www.profilecall.com)의 최대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막강한 노출 효과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프로필 교체 시점부터 약정기간 동안 프로필 공간에 24시간 노출되고, 카카오톡 이용자의 하루 대화 인원은 평균 10명 내외이다. 즉, 이를 종합해보면 SNS 프로필로 설정되는 브랜드의 이미지는 회원 뿐 아니라 네트워크에 연결된 지인들에게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다.

또한, 광고의 이미지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랜딩페이지에는 다양한 소식 알림과 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프로필콜의 회원들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기업 PR효과가 상승하고,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이미지 비교검색 솔루션을 통해 광고 이미지 교체와 게시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마케팅의 효과를 검증한다.

특히 회원들의 활동 포인트와 별도로 앱을 추천했을 경우, 10%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는 추천인 제도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프로필콜은 공유경제의 좋은 뜻을 전하기 위해 복지재단을 무료로 홍보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세프와 같은 복지재단의 무료 이미지광고 게재를 통해 또다른 형태의 기부를 실천한다.

프로필콜의 관계자는 "프로필콜은 현재 네이티브 광고가 주를 이루는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내가 선택하는 광고라는 개념을 도입한 광고모델이다. 기업과 소비자 간 마케팅 방향을 새로 제시하고자 노력한만큼,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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