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이 투자하는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후강통과 QFII제도를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의 문이 열렸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의 주요투자 대상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내수주이다. 중국시장 전문가인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을 중심으로 중국분석팀을 구성해 분석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화와 GDP의 증가로 나타난 한국 내수소비재 1등 주식의 장기적인 상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중국본토 내수시장 1등 브랜드에 중장기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중국본토 소비재 업종 중 시장점유율과 이익성장성을 고려해 종목 유니버스를 선정하며, 운용부서인 전략랩운용실과 리서치센터로 구성된 운용협의체에서 정기적으로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리밸런싱한다.
이와 관련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금리인하와 후강통을 통한 주식시장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시장으로 상승가능성이 높다”며 “9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의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개방 이후 주식 시장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시장 점유율이 높은 내수 소비재 산업의 1등주들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환헷지를 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위안화 투자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연 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