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8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19~20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자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하는 ‘제8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박현주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올해 행사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 보고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비전을 직접 그려보는 ‘희망보드 제작’, 야외활동으로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즈’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램은 토론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가 고민하고 답을 찾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 벌써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