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혜영 아나운서, 3살 연상 안과의사와 2월 화촉 '품절녀 합류'

입력 2015-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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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혜영 아나운서(뉴시스)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2월 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20일 SBS PR팀 관계자에 따르면, 유혜영 아나운서와 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난 3살 연상의 신랑은 현재 안과전문의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신부는 신랑의 한결 같이 자상한 모습에, 신랑은 신부의 착하고 여성스런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를 수상하고 2010년에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 '접속 무비월드', 파워FM '유혜영의 사운드 오브 뮤직' DJ를 거쳐 현재 평일 '모닝와이드 굿모닝연예'와 '토요 특집 모닝와이드' 1, 2부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2월부터는 새로 시작하는 '해피투데이'의 MC를 맡는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방송활동과 더불어 서울중앙지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홍보대사와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어, 화환은 쌀 화환으로 받아 보내주신 분의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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