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글을 올린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 crad****는 “클라라가 하는 말은 전부 다 거짓말 같다. ‘보셨다시피 인생은 짧죠’ 여기서 끝났다”라고 반응했고, 네티즌 unma****는 “보셨다시피 인기는 짧다”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chyo****는 “타인은 배려할 줄 모르면서 자기는 배려해달라니 너무 이기적이다”라고 밝혔다.
클라라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적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클라라는 “저는 어제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을 확정받았다”며 “저의 편을 들어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제가 대한민국 법에 보장되어 있는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14일 채널A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폴라리스 측은 지난해 10월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어 클라라는 지난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관계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19일 한 매체가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진실 공방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