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트로)
1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에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 상당의 유산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뉴욕 퀸즈에 사는 로즈 앤 보라스니(60)는 3년 전 ‘벨라 미아'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기르기 시작했다. 그는 벨라 미아를 위해 다이아몬드와 진주 등 보석 액세서리를 구입했다. 또 벨라 미아만을 위한 개인실과 의상실까지 만들어 줬다. 보라스니는 “벨라 미아는 내 딸과 같다. 내가 죽은 뒤에도 부유한 생활을 유지시켜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