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왼쪽)과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JYJ의 박유천이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수지가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을 받은 뒤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검토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수지와 박유천이 검토하고 있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을 원작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한 여자의 이야기 풀어낸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 '하이드 지킬, 나' 후속작으로 오는 4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