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르단
▲사진=연합뉴스
일본이 요르단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D조 최종전에서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요르단에 1-0 리드를 잡고 있다.
이날 일본은 수비진에 나가토모, 모리시게, 요시다, 사카이, 미드필더에 하세베, 엔도, 카가와를 선발로 내세우고 공격진에 혼다, 이누이, 오카자키, 골문은 가와시마 골키퍼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요르단은 알 다르두르를 필두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일본은 전반 23분 혼다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혼다는 오카자키가 때린 왼발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완성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일본이 요르단에 1-0 리드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은 이 경기에서 승리시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