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 가운데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내용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현재 올레마켓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 원작이다. 냄새를 시각적 입자로 보는 소녀가 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 애송이 순경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사건부터, 강력사건 까지 함께 추리해서 해결해가는 수사 로맨스물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주인공으로 수지와 박유천이 캐스팅 후보로 오른 점 외에도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성공한 경우들이 많다는 점도 관심사다. '냄새를 보는 소녀'의 이전작인 '하이드 지킬, 나' 역시 웹툰이 원작이다. 최근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미생' 역시 웹툰이 원작이며 '닥터 프로스트' '예쁜남자' '호구의 사랑' 등도 마찬가지다.
한편 수지와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 주인공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과 함께 웹툰 원작 드라마들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된다면 대박일 듯"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웹툰 드라마가 많네 정말"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오랫만의 드라마 출연일 듯"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흥행보증 수표인데" 등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