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이라크, 이란과 축구 전쟁

입력 2015-01-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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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안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일본과 이라크가 D조 1, 2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국이 모두 결정됐다.

이라크는 2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팔레스타인을 2-0으로 꺾고 8강행 막차를 탔다. 조 2위 이라크는 중동의 맞수 이란과 8강에서 격돌한다.

같은시간 일본은 호주 멜버른의 렉탱큘러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D조 1위를 확정했다. 일본은 아랍에미리트와 4강행을 다툰다.

한편 8강 진출국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이란, 중국,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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