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3분기 매출 412억...전년동기비 125% 증가

입력 2006-11-09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마켓은 9일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83억원에서 125% 상승한 4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서 체결된 총 거래금액을 의미하는 총 거래액(GMV)은 전년동기 2827억원에서 103% 상승한 5730억원을 기록했으며 거래수수료 매출은 전년동기 151억원에서 73% 성장한 261억원을 나타냈다.

광고 및 기타 비거래수수료 매출은 전년동기 32억원에서 369%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거래수수료 매출이 이와 같이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광고 및 등록수수료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출 총이익율은 전년동기의 45.4%에서 증가한 52.3%를 기록했다. 증가이유로는 비거래수수료 매출이 늘어나고 매출원가 구성항목의 효율성이 증대된 것에서 비롯됐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2억원에서 54억원으로 증가했다. 희석주당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3원에서 109원으로 상승했으며 3분기말 기준 총 가중평균 희석발행주식수도 기업공개시 발행주식수를 반영해 4980만여주로 증가했다.

G마켓의 구영배 대표이사는 “3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이익율이 개선됐고 총 거래액(GMV), 총 회원수, 월 고유 방문자수에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3분기 후반에 보여준 뛰어난 실적의 여세를 몰아, G마켓이 계절적으로 가장 강한 4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분기 총 회원수는 1010만여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분기의 920만보다 10% 증가한 것이다. 또한 월 평균 고유방문자수는 1710만명으로 전년 동기의 1270만명보다 34% 증가했다.

3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14,000
    • +0.16%
    • 이더리움
    • 4,762,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1.3%
    • 리플
    • 2,054
    • -2.88%
    • 솔라나
    • 359,500
    • +0.9%
    • 에이다
    • 1,509
    • +2.58%
    • 이오스
    • 1,173
    • +12.03%
    • 트론
    • 300
    • +4.9%
    • 스텔라루멘
    • 849
    • +4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2.04%
    • 체인링크
    • 25,000
    • +8.89%
    • 샌드박스
    • 784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