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9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944.73% 증가한 174억9468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보다는 24.53% 감소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분기보다 0.61%,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6% 줄어든 849억810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99만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전년대비는 37.28% 감소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및 리니지II의 호조, 길드워 나이트 폴 출시로 인한 매출 증대로 올해 경영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예상 연결매출액을 3300억원에서 339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결영업이익과 연결경상이익도 각각 200억원→390억원, 260억원→450억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