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2011년 이래 5년 연속으로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로 뽑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 주관, 조선일보와 한국광고PR실학회 후원으로, 브랜드 가치와 선호도 등을 해마다 조사해 그 결과를 토대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상 기관 대표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안병수 대외협력처장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총 254개 부문, 1,18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3만 258명에게 최초 상기도, 브랜드 선호도, 신뢰도 등을 조사했으며, 통계결과, 경영전략과 경쟁력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4개 브랜드가 최종 결정됐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외에도 SK텔레콤, LG전자, 신한은행, 현대백화점,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등이 신뢰 브랜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