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7년 버렸네", 이수 '나가수3'합류 겨냥?... “노래 꼭 잘 부르고 다시 보지 말자” 글 삭제

제이윤 이수 '나가수3'합류

(사진=OBS)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같은 그룹 소속 이수를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7년 버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제이윤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과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라는 등의 의미심장한 글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날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 더 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같다. 이에 엠씨더맥스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제이윤의 트위터에는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제외하고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엠씨더맥스의 방송 출연이 정지되는 등 물의를 빚었던 이수는 지난해 1월 엠씨더맥스 7집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이날 ‘나는 가수다3′ 최종 합류 소식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제이윤, 이수 '나가수3'... 엠씨더맥스 불화 아님?", "제이윤, 이수 '나가수3'합류...제이윤 미국 시민권도 포기하고 MCtheMAX 잘해보려고 군입대까지 하지 않았나. 그런데 이수 성매매 사건으로 난리나고 이제 솔로 활동에 방송도 다시 출연...", "제이윤, 이수 '나가수3'합류 ... 나가수도 뻔뻔. 밴드는 밴드로 섭외해야지", "제이윤, 이수 '나가수3'합류... 이수만 출연해서 그런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