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임요환 부부(사진=뉴시스)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의 임신 소식이 화제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또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며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알렸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가연은 빠른 72년생 올해 나이 41세로 80년생인 남편 임요환과 8세 차가난다. 그러나 김가연은 연예계 대표 동안미인답게 임요환과 나이 차를 가뿐히 이겨내고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열애 발표 당시 스포츠 스타와 연예계 대표미녀의 만남이라는 사실과 함께 두 사람의 나이차가 8세라는 사실도 주목을 받았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커플은 9세 연상연하 커플로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현재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활약중인 손준호 김소현 커플 역시 8세차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