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변호인’ 넘어 역대 흥행 TOP10 등극…‘해운대’ 돌파 초읽기

입력 2015-01-21 2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해 전 세대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며 1000만 영화로 등극한 ‘국제시장’(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제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TOP10에 진입했다.

2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이날 오후 ‘변호인’이 기록한 1137만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새해 첫 1000만 영화에 등극한 ‘국제시장’은 조만간 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가 기록한 1145만 명 또한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국민영화’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국제시장’은 쟁쟁한 신작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5주차 주말 양일(17, 18일)동안 65만613명을 불러 모으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 개봉 6주차를 맞이한 평일에도 꾸준히 1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 이야기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호평을 얻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241,000
    • +1.52%
    • 이더리움
    • 4,05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1.65%
    • 리플
    • 3,971
    • +5.14%
    • 솔라나
    • 253,800
    • +2.26%
    • 에이다
    • 1,132
    • +1.16%
    • 이오스
    • 925
    • +2.21%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8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0.71%
    • 체인링크
    • 26,710
    • +1.1%
    • 샌드박스
    • 54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