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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이 흉기를 휘둘러 버스 승객과 행인 등 1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사는 하므자 모하메드 마트루키(23)가 이스라엘 영토에 무단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마트루키는 현장 근처에 있던 교도관들의 총격을 받고 체포됐다. 이스라엘 당국은 그를 테러분자로 규정했으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일부 지지자들은 SNS에 “나는 칼이다”라는 글을 올리는 등 동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