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오늘 저녁 ECB 결정 발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

입력 2015-01-22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 총재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조찬 기자회견에서 “ECB의 통화정책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ECB의 움직임에 대해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선반영 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CB는 이날 오후 9시 45분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ECB가 5500억 유로(690조원가량) 규모의 국채매입을 뼈대로 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총재는 또 “유가하락세가 더 오래 진행되고 장기간 이어진다면 예상치 못한 부정적 효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로존 경제의 물가하락세 가속화, 러시아 등 신흥국가의 경제위기,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이 총재는 “가계부채는 최근 수년간 소득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며 “작년 10월 이후 가계부채가 증가하면서 금융안정 리스크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80,000
    • -2.84%
    • 이더리움
    • 2,914,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0.66%
    • 리플
    • 2,165
    • -9.53%
    • 솔라나
    • 126,200
    • -5.47%
    • 에이다
    • 415
    • -6.32%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9
    • -7.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80
    • -4.8%
    • 체인링크
    • 12,960
    • -4.42%
    • 샌드박스
    • 128
    • -6.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