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시작’ 메뉴 다시 품고 돌아온 MS ‘윈도10’·이빨만 300개‘주름상어’

입력 2015-01-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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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도10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개한 '윈도10' 바탕화면. 사진출처=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을 공개함. 코드명은 ‘프로젝트 스파르탄’. 최종 완성작은 아니지만, MS가 야심차게 준비한 소프트웨어인만큼 전 세계 IT 애호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오는 3월에 윈도10 제품 발표 행사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

희소식 하나, 기존에 윈도7, 윈도8.1을 사용했던 소비자들은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음. MS의 테리 마이어슨 운영체제그룹 총괄부사장이 직접 발표 현장에 등장해 “윈도10 출시 후 1년 동안 무료로 업데이트 해준다”고 언급했으니 믿어도 될 모양.

희소식 둘, ‘시작’ 메뉴의 귀환. 컴퓨터 바탕화면 왼쪽 하단에 자리 잡고 있던 ‘시작’ 메뉴가 윈도10에 다시 생성됨. 시작 버튼이 없어서 불편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중 하나.

희소식 셋, 홀로그램 헤드셋 ‘홀로렌즈’의 등장. 홀로렌즈는 고글모양의 헤드셋으로, 이 제품을 착용하면 사용자의 시야에 홀로그램 이미지가 겹쳐 보인다고 함. 구글의 ‘구글 글래스’와의 차이점을 눈여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2. 주름상어

▲약 8000만년전부터 지구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진 주름상어. 최근에 호주에서 발견돼 화제. 사진출처=데일리메일
8000만년 전 생명체가 궁금하다면?. 최근 호주에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주름상어가 포획됐음. 주름상어는 8000만년 전에 지구에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류. 이번에 포획된 주름상어의 몸 길이는 6피트(약 1.8m)로 마치 뱀장어같이 생겼다고 함. 이들은 주로 해저 1300피트(약 396.24m)에 서식하고 이빨은 무려 300개인 것으로 전해짐. 30년 동안 바다를 누볐던 선장도 이번에 발견된 주름상어와 같은 모습은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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