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과 아시안컵 8강에서 격돌하는 우즈베키스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지한파 세르베르 제파로프, 티무르 카파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미르잘랄 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2골을 넣으며 급부상한 사르도르 라시도프를 원톱으로 기용했다. 좌우 날개로는 오딜 아메도프도-사르도르 라시도프가 나선다. 미드필더는 산자르 투르수노프-라지즈벡 하이다로프-루트풀라 투라예프가 자리하며 포백라인은 비탈리 데니소프-안주르 이스마일로프-샤브카트 물라자노프-슈크라트 무캄마디예프가 낙점됐다. 골키퍼 장갑은 이그나티 네스테로프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