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슈퍼주니어 은혁이 ‘서울가요대상’에 돌발상황을 연출했다.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24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이날 무대 위로 올라, MC를 맡은 전현무, 이특 옆에 끼어들었다. 전현무는 갑자기 무대로 올라오는 은혁에 “돌방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아까 수상 소감 때 말씀 못 드린 게 있어서 올라왔다. 엘프(팬클럽)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랑한다고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은 작년 한 해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대상, 본상 10팀, 신인상, 음반상, 음원상, 인기상, 신인상, 한류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상과 신인상은 20%, 인기상은 100%, 한류특별상은 50%의 사전투표 결과가 포함됐다.
AOA, 에이핑크, 케이윌, 산이&레이나, 빅스, 씨스타, 소유&정기고, 엑소, B1A4, 태티서, 태민, 걸스데이,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갓세븐, 에디킴,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