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에게 비밀주치의를 제안했다.
22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오리진(황정음)에게 “오리진씨 제 비밀 주치의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오리진은 “미안하지만, 번짓수 잘 못 찾았다”고 선을 그었다.
차도현은 이날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전문의는 아니지만 (오리진만큼) 적임자가 없다. 세기는 어떤 의사에게도 협조하지 않았다. 세기는 오리진씨한테 진심이다”라고 오리진에게 자신의 다중인격 중 하나인 세기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차도현은 “그렇다 치고, 그래서요?”라는 오리진의 말에 “오리진씨는 세기를 설득할 수 있다. 나의 안전과 3개월 후 시작될 융합치료에 적극 협조할 것을 말해달라”며 “보수는 상상이상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