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체인 스타벅스는 지난 분기에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마감한 회계 1분기에 9억8310만 달러, 주당 1.3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조정 후 주당순익은 80센트로 월가 전망에 부합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억 달러로 13% 늘었다.
스타벅스는 현 분기 주당순익은 64~65센트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주당순익 목표는 3.09~3.13달러로 제시했다.
팩트셋을 통해 월가는 스타벅스가 현 분기에 68센트, 올해 3.13달러의 주당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나스닥 정규 거래에서 1.78% 상승한 스타벅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3% 추가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