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수소연료 전지차 미라이(사진제공=토요타)
토요타는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미라이’의 증산을 결정했다,
토요타는 미라이를 2015년 약 700대 생산하고 2016년에는 2000대, 2017년에는 3000대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증산은 일본 출시 약 1개월 만에 계약 대수가 1500대를 돌파한 점, 올해 가을부터 미국 및 유럽에서 판매가 본격화되는 점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앞으로 각국의 수소 스테이션 정비의 진전, 에너지 정책, 차량 구입 보조 정책이나 환경 규제 등의 행정 시책, 고객의 수요 동향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판매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