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기온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 3월엔 변덕

입력 2015-0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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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개월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다음달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1.1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35.5mm)과 비슷하겠다.

3월에도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때가 있어 변덕스런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5.9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56.4mm)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4월의 기온과 강수량도 평년(12.2도, 78.5mm)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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