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구본국 컴투스 사업개발실장, 권익훈 게임사업본부장,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 이주환 상무이사, 윤영은 대만지사장.
(컴투스)
컴투스는 대만지사 설립을 발표하는 현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는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만지사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대한민국 모바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중심으로 소개하며 대만시장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대만지사의 역할을 설명했다.
앞으로 대만지사를 기반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낚시의 신’ 등 주요 인기작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쿵푸펫’, ‘드래곤 기사단’ 등 기존 서비스 라인업은 물론 ‘소울시커’, ‘이스트 레전드’, ‘원더택틱스’ 등 새롭게 선보일 신작에 대한 홍보 마케팅 활동도 지속해 대만과 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다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은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에서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대만을 중심으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시장 공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