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선수단 배번 확정…오스마르 “최용수 감독님이 4번 추천”

입력 2015-0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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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지난 시즌 맹활약한 오스마르가 올 시즌 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FC 서울은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FC서울은 김용대, 차두리, 김진규를 포함 24명의 선수가 지난 해와 동일한 등 번호를 선택했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은 오스마르는 올 시즌 4번을 달고 뛴다. 오스마르는 “최용수 감독님께서 직접 4번을 추천해 주셨다.”면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번호를 부여 받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4번에 걸맞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스마르 외에도 윤일록(17번), 정승용(16번), 황현수(24번), 김동우(28번)의 배번이 바뀌었다. 서울은 "지난 해보다 낮은 숫자를 선택한 5명 선수 모두 올 시즌 더 빠르고 날렵한 움직임으로 맹활약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등 번호 교체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서울에 입단한 선수들과 임대에서 복귀한 선수들은 새로운 번호를 부여 받았다. 이석현은 아디 코치가 선수 시절 사용한 8번을 단다. 그리고 김원균은 20번, 김민혁은 23번, 유로몬은 33번, 박용우는 34번을 달고 프로에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시즌 FC서울에 입단한 윤현오는 김해시청에서 임대 복귀 후 37번을 선택했다. 이름도 윤승원으로 개명했다.

1차 괌 전지훈련을 마친 FC서울은 짧은 휴식을 가진 뒤 25일 일본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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