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조직개편]문희상 “총리는 대통령에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자리”

입력 2015-01-23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만나 “국민을 위해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총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 내정자에게 “모처럼 정치인 총리가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당 대표실에서 이 후보자를 기다리면서 기자들에게 “하루 사이에 (이 후보자의) 신분 차이가 엄청나다. (내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다른 총리의 경우 6개월에서 1년의 예행연습이 걸리지만, 정치인 출신이니 곧바로 총리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잘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후보자는 친화력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달인이니까 많이 소통하라.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일주일에 두 번씩하며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할이 달라졌다는 것은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야당 입장에서는 (이 후보자가) 좋은 국정 파트너였지만, 이제는 협상이 대상이 아니라 비판의 대상이다. 오늘부터 철저히 견제하는데 앞장설 테니 섭섭해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내정자는 “청문회를 통과하게 되면 대통령과 야당지도부의 만남을 건의 하겠다”며 “대통령이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발 유가급등 쇼크'에 대통령까지 나섰다⋯인플레 상승 전운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30,000
    • +5.47%
    • 이더리움
    • 3,103,000
    • +7.11%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4.03%
    • 리플
    • 2,073
    • +4.22%
    • 솔라나
    • 132,400
    • +5.75%
    • 에이다
    • 399
    • +4.45%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2.46%
    • 체인링크
    • 13,540
    • +5.37%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