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박명수가 머리 밀쳤다' 논란에..."방송 나가면 자연스럽게 이해" 해명

입력 2015-01-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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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박명수

(사진=KBS)

그룹 AOA 설현 측이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쳤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AOA 설현 소속사 FNC 측은 24일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쳤다는 논란은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예능 프로그램이고 예고편이다 보니까 오해를 산 부분이 있다"며 "본방송이 나가면 자연스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이었다면 추후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2회 예고에서는 설현이 달걀을 깨트리자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살짝 밀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박명수의 태도가 보기 불편했다며 이를 문제삼았고 '용감한 가족'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를 지적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때린 게 아니라 외삼촌 역할이었던 박명수가 자연스럽게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이다. 시청자들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박명수가 설마...", "용감한 가족 설현, 박명수가 방송 한두해 하는것도 아닌데", "용감한 가족 설현...뭐 이런걸 가지고 그래", "용감한 가족 설현, 본인이 기분 안 나쁘면 되지 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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