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사진=AP/뉴시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전날 신임 살만 국왕에게 조전을 보내 "압둘라 폐하가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정부와 인민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당신과 귀국 정부와 인민이 슬픔을 이겨내고 나라의 사회적 안정과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 것을 축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