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일본 인질 1명 처형 가능성"…몸값 대신 다른 요구 조건 제시

입력 2015-01-2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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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된 일본인 인질 2명 가운데 1명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께 인질 중 한명인 고토 겐지씨 다른 인질인 유카와 하루나씨가 살해됐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는 고토씨가 유카와씨의 처형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나는 고토 겐지다. 나와 함께 억류된 유카와 하루카씨가 살해된 사진이 이것이다”라는 영어로 된 음성이 딸려 있다고 NHK는 전했다.

이어 영상에는 “그들은 더 이상 돈을 원하지 않는다. 돈을 건넬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며 고토씨의 석방되길 원한다면 요르단 정부에 구속된 IS 관계자를 석방하라는 메시지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NHK는 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고토씨와 유카와씨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가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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