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가R&D 계속사업 타당성 부족시 폐지 검토

입력 2015-01-25 12: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대규모 국가연구개발(R&D) 계속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25일 기재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매년 20여개의 계속사업을 선정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실시한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계속사업의 적정 사업규모 등을 조사·분석해 그 결과를 이듬해 예산에 반영하는 작업이다.

기재부는 우선 계속사업 8개를 선정해 국가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분석을 의뢰했다.

8개 사업은 국민편익증진 기술개발 사업, 신성장동력 장비 경쟁력강화 사업,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 등이다.

기재부는 KISTEP의 분석 결과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은 지원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없앨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37,000
    • +3.94%
    • 이더리움
    • 5,443,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6.98%
    • 리플
    • 3,383
    • +2.08%
    • 솔라나
    • 322,500
    • +5.81%
    • 에이다
    • 1,542
    • +7.38%
    • 이오스
    • 1,557
    • +5.56%
    • 트론
    • 404
    • +5.21%
    • 스텔라루멘
    • 617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6.11%
    • 체인링크
    • 34,220
    • +9.4%
    • 샌드박스
    • 1,121
    • +1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