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입력 2015-01-25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26일부터 공공데이터를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http://data.seoul.go.kr)'과 각 ‘구청 열린데이터광장’에서 누구나 데이터를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자치구 공공데이터를 전 자치구로 확대 개방함에 있어 활용 가치가 높고 시민 관심도가 큰 △위생 △지역산업 △문화 △환경 △축산 △보건 △교육 △교통 등 8개 분야 공공데이터를 품질관리 과정을 거친 뒤 우선적으로 개방한다.

공공데이터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open API, 시트, 차트, 맵 등 원문(Raw data)형태로 제공된다. 이번 자치구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은 10개 분야 3600여 종의 데이터셋(dataset)을 7000여 종의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각 자치구에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을 개발, 무료로 제공했다.

김기병 서울시 정보기획관 통계데이터담당관은 ˝공공데이터를 시민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스마트폰 앱 개발이나 창업 사전조사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지속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1,000
    • -2.33%
    • 이더리움
    • 4,644,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6%
    • 리플
    • 1,933
    • -3.74%
    • 솔라나
    • 322,500
    • -2.92%
    • 에이다
    • 1,323
    • -2.14%
    • 이오스
    • 1,096
    • -3.94%
    • 트론
    • 274
    • -1.08%
    • 스텔라루멘
    • 599
    • -1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3.54%
    • 체인링크
    • 24,110
    • -2.23%
    • 샌드박스
    • 831
    • -1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