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2월 기습 컴백 확정… 신곡 이미 들은 사람 있다?

입력 2015-01-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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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박효신이 다음달 가요계에 기습 컴백한다.

지난 23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젤리피쉬의 새해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바로 박효신”이라며 “다음달 세 번째 싱글음반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백 예정곡은 음원 공개 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픈 박효신의 바람으로 인해 지난달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여 공연 후 음반 발매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다.

특히 이 곡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박효신과 영국출신 감성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함께 음악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해피투게더’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국내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데에 이어 현재까지도 두 곡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곡 역시 ‘박효신 신드롬’을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 2월 기습 컴백, 노래 당장 들어보고 싶어” “박효신 2월 기습 컴백, 음원 황제의 귀환” “박효신 2월 기습 컴백, 이번에도 음원차트 올킬할까” “박효신 2월 기습 컴백 환영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다음달 14일과 15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앙코르 공연 ‘소 해피투게더(SO HAPPY TOGETHE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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