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초등학생 가족 선발 ‘별학교’ 개최

입력 2015-0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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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용산에 있는 ‘과학 동아 천문대’에서 실시한 ‘아시아나 별학교’ 행사에서 한 참가자 가족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 관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 40명을 초청해 ‘아시아나 별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23일 서울 용산에 있는 ‘과학 동아 천문대’에서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참가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천문학 기본 강의와 천체관측, 시뮬레이션 영상 등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별학교’에서는 먼저 비행기 원리에 대한 소개와 별자리 및 행성에 대한 설명, 북극성을 찾는 방법,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별자리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이론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실제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 별자리 등을 자유롭게 관측하며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들의 이해도를 높인 후 천체투영관으로 이동, 8m 돔 스크린을 통해 가상의 별자리를 체험하며 도심 속 겨울 밤하늘을 만끽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 밖에도 ‘국악 체험교실‘과 ‘미술 체험교실’, ‘승무원 체험교실’ 등 가족 단위의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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