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성재 수석코치ㆍ바그너 피지컬 코치 영입

입력 2015-01-26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C 서울)

프로축구 FC서울이 김성재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브라질 출신의 바그너 피지컬 코치를 새롭게 영입하는 등 2015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성재 수석코치는 1999년 FC서울에서 선수로 데뷔, 2009년까지 K리그 총 269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FC서울 선수로 활약하며 FC서울이 K리그를 제패했던 2000년 우승을 함께했다. 2010년 지도자로 변신해 5년간 FC서울에서 코치생활을 이어 왔다.

바그너 신임 코치는 플루미넨세, 코린치안스, 플라멩고 등 브라질 명문팀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아시아 축구와는 2004년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옮기며 첫 인연을 맺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로 2006독일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피지컬 관련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다양한 국제 경험 등을 갖고 있어 서울에 큰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15시즌 코칭 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지은 FC서울은 25일 일본 가고시마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59,000
    • -0.94%
    • 이더리움
    • 4,641,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2.55%
    • 리플
    • 1,949
    • -4.93%
    • 솔라나
    • 348,100
    • -3.14%
    • 에이다
    • 1,395
    • -6.94%
    • 이오스
    • 1,152
    • +5.69%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34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3.98%
    • 체인링크
    • 24,910
    • -2.47%
    • 샌드박스
    • 1,058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