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의 경영진이 대거 바뀔 전망이다. 특히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이 3연임에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회장이 6년만에 바뀔 전망이다.
26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 이사회가 2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이사회는 임승보 전무와 13개 회원이사 후임 추천을 위한 것이다.
현재 양 회장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날 이사회에서 양 회장의 후임 인사에 대한 안건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70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