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재수학원 ‘비상학원’에서 예체능 재수종합반을 개강한다.
비상학원은 지난 2005년 설립한 미대입시전문학원으로 비상학원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4대 원칙으로 재수생들이 유명 예체능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분하고 정숙한 분위기의 재수생 중심의 학원시스템과 철저한 출결관리, 완벽한 학사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견인한다.
홍대 앞 재수학원 중 대표적 미대재수학원으로 꼽히는 비상학원에서는 실기 전형 중심의 일반 정규반과 비실기 집중 학습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비실기 집중 학습반은 홍익대를 비롯해 서울대, 이화여대등 실기를 치르지 않는 대학 및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정규반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이 목표인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되며 성적을 기준으로 우수반과 일반반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 수업을 실시한다.
비상학원의 최대 장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다. 우선 12월과 1월 선행반 수업을 통해 자체 교재로 수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기출 문제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며 2월부터 네 달에 걸쳐 진행되는 1학기 수업에서는 개념을 정리해주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2학기에서는 각종 응용문제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하며, 9월부터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까지는 각종 기출 문제와 예상 지문 등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해 확실한 마무리 학습을 진행한다.
여기에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 학습을 바탕으로 한 취약점 극복 프로젝트까지 더해지면 실전에서 더욱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취약점 극복 프로젝트는 정규 수업과 자체 모의고사 및 교육청/사설 모의고사 시행, 과제 분석표를 통한 취약점 분석, 개인별 취약 영역 과제 풀이와 오답 노트, 1:1로 진행되는 오답 체크 등의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해당 과정들을 통해 수업 시간에 미처 습득하지 못한 지식과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비상학원 관계자는 “예체능계 학생들은 실기 시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공부보다 실기에 많이 치중하다 보니 기초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일수록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