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기술·초격차 상품]효성, 세계1위 ‘스판덱스’ 생산기지 亞·유럽으로 확대

입력 2015-01-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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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직원이 외국 바이어들에게 크레오라 원사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지난해 미국 금리 인상, 중국 성장세 둔화, 글로벌 경기 부진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 환경을 초격차 전략으로 극복했다.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의 원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스판덱스 분야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가흥·주해·광둥)과 터키, 베트남, 브라질 등지에 현지 생산공장을 두고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에는 브라질 현지 생산체제 구축 2년 만에 점유율 50%를 넘어 스판덱스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했고, 현지에서의 생산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는 내염소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주로 수영복에 적용되는 ‘크레오라 하이클로’를 비롯해 신축성을 강화한 ‘크레오라 컴포트’ ‘크레오라 파워핏’ 등 각각의 기능성을 강조한 총 9개의 크레오라 서브 브랜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효성은 지난해 4분기 베트남 공장에 1만톤 규모의 스판덱스 생산시설을 증설해 양산, 판매 중이다. 올 1분기 내에는 중국 광둥에 연산 1만톤의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완료해 현지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효성은 올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베트남, 브라질, 터키 등 지역별 생산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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