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26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7% 늘어난 88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증가한 1275억2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8.6% 늘어난 82억5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자료로 일부는 감사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5267억2900만원, 영업이익은 458억2700만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56억7100만원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