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신용등급 ‘A/긍정적’으로 상향

입력 2006-11-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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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는 10일 현대증권의 기업신용등급과 제06-01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 전망을 A/Stable(안정적)에서 A/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현대증권은 사업기반, 각 증권영업부문에서 보유한 고른 경쟁력, 비경상적 손실 요인 축소와 우수한 영업력 유지, 자본시장 관련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폭이 클 전망인 점 등의 요인과 함께 대폭적으로 향상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영업 성장세와 수익원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제반 안정성이 향상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됐다”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증권은 본점 외 지점 133개, 직원 수 2127명(2006년 6월 기준) 등 업계 최대 규모의 지점망 및 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위탁매매 및 고객예탁자산규모 등에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등 사업기반이 공고하다.

특히 구 현투증권 등 과거의 부실 부담에서 탈피한 2004사업연도 이후 기존 수익증권, 채권판매와 함께 ELS, 다양한 펀드상품 및 일임형 랩 판매를 비롯한 자산관리영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신탁상품 신규 취급 등으로 수익원이 다변화되고 사업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신정은 또 “미매각수익증권에 포함된 부실자산의 지속적인 정리로 관련 위험이 크게 축소되어 있다”묘 “이와 함게 주요 계열사의 실적 또한 양호하여 회사의 잠재 부담 요인도 완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대중공업과의 소송에서 부대비용을 포함한 관련 손실을 이미 모두 반영해 회사의 소송관련 불확실성도 매우 작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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