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5-01-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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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사 중에서 최초로 고혈압 환자 전용 건강보험인'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은 혈압이 높아도 혈압약을 복용해도 제한 없이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하며, 주요 성인질환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 신부전증 진단시 관련 특약을 통해 각 2천만원씩 보장한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고령층의 보장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갱신주기를 업계 최고수준인 15년으로 연장하고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입 후 15년 시점까지 뇌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건강관리자금으로 200만원도 지급한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회한)

보험료 부담도 대폭 줄였다. 40세 남성이 주요 성인질환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 신부전증을 2천만원씩 보장받도록 가입하면, 최초 계약시 매달 약 3만원의 보험료만 납입하면 된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50% 이상 장해진단을 받으면, 주계약은 물론 특약 보험료까지 최대 15년 납입면제도 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보험 가입 후 건강관리로 정상혈압을 유지할 경우, 보험료가 인하된 일반상품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것도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의 특징이다. 1년 이상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고, 합병증과 입원력 없이 혈압이 정상 범위로 유지되면, 더 이상 치료가 필요치 않다는 의사의 소견서만 제출하면 된다.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은 성인질환 관련 진단자금 외에도 암사망보장, 입원보장, 정기특약 등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도 탑재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성 성인질환을 갖고 있는 인구는 크게 증가하는 반면, 보험이 꼭 필요한 이들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전용 상품은 찾기 힘들었다”며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은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고혈압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은 고혈압 환자들만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연령은 30세~67세까지,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15년 단위 갱신)까지다. 40세가 주계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말기신부전증진단특약, 암진단특약, 암사망특약을 가입금액 1000만원씩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남성 3만2500원, 여성 2만8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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