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팅사이트는 한국의 결승 상대로 호주를 예상했다.
27일 오후 6시에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린다. 베팅업체는 호주가 아랍에미리트에 승리할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
윌리엄힐은 호주의 승리에 1.40배,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무려 8.00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호주의 압승을 예상했다. 무승부에는 4.00배를 제시했다.
비윈은 호주의 승리에 1.44배,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7.25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4.00배를 제시했다.
오드체커는 호주의 승리에는 평균 0.45배, 아랍에미리트가 이길 때는 8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한다. 무승부는 3.33배다.
한편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우승국을 놓고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현재 호주가 1위에 올라있고 한국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