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올해 중국 300억 목표…알리바바 티몰 리뉴얼 오픈

입력 2015-0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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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의 브랜드몰인 티몰(Tmall) 글라스락 플래그십 스토어숍을 리뉴얼 오픈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의 브랜드몰인 티몰(Tmall) 글라스락 플래그십 스토어숍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타오바오 브랜드몰로, 글라스락은 지난 2012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새단장 입점을 통해 글라스락 플래그십 스토어숍은 글라스락 브랜드의 고유 컬러를 살린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더욱 새롭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글라스락 플래그십 스토어숍에서는 중국 춘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글라스락 12조 및 15조 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스마트 글라스락, 프리저, 클래시 텀블러를 중국 소비자에게 첫 선보일 예정이다. 또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구매 금액대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광글라스는 이번에 오픈한 티몰 등 온라인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중국 내 매출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라스락의 중국 매출은 전체 글라스락 수출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200억원 대에서 정체를 보였다. 티몰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올해는 현지법인 매출을 포함, 중국에서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구승 삼광글라스 글로벌2사업부 상무는 "올해 글라스락은 중국 내 유통망 확대와 보다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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