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대한과학은 대한과학이 체성분 분석기 신모델을 첫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대한과학은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작된 ‘제40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5)’에서 신형 체성분 분석기 ‘InBalance 600’을 최초로 선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InBalance 600’은 기존에 호응을 얻었던 대한과학 체성분 분석기 N20에 이은 후속모델이다.
대한과학 서은택 대표는 “지난 스마트랩 시스템 발표도 업계 최대규모 전시회인 아케마에서 이뤄진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그에 따라 실적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신형 체성분 분석기 역시 대한과학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강자임을 알리는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 등 신성그룹주는 이날 역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테마주로 엮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완근 신성그룹 회장(74)이 이 후보자(65)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회장은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이 후보자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각각 졸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만 "이 회장이 성균관대학교를 나온 것은 맞지만 이 총리 후보자와 막역한 사이인지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정보보안업체 이니텍은 핀테크 정책 지원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한 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 금융이 IT와 결합해 세계 시장을 누비도록 취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며 핀테크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쳤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성문전자, 삼화왕관, 삼성출판사, 이월드, 금비, 금호산업우, 대호에이엘, 세기상사, 현대시멘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신라섬유, 랩지노믹스, 한국테크놀로지우, 신라에스지, 뉴보텍, 가희, 세동, 한국가구, 동일기연, 케이티롤, 갑을메탈, 우리기술투자, 씨씨에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