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SPP율촌에너지 인수 추진

입력 2015-0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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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7일 SPP율촌에너지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특수강 등 기존 사업에 시너지를 내고, 사업역량 강화 측면에서 SPP율촌에너지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중공업 등에 납품하는 조선용 철강재를 다양하게 만들어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늘 마감한 인수 의향서는 내달 초 약 2주간의 사기간을 거친다. 이어 설명절 이후 매각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PP율촌에너지는 SPP그룹이 지난 2008년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4200억원을 투자한 전문 단조업체다. SPP조선이 지난 2010년 경영난으로 자회사 매각에 나섰고,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최근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매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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